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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가들 먹는 이유식도 정말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르는 시대인 것 같아요.

저도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요.

첫째와 둘째는 아무래도 집에서 초기부터 중기까지 만들어서 먹이다가 나중에 딸들이 워낙 밥을 좋아하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밥을 접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막내가 태어나면서 저도 시중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으로 아이한테 먹이고 싶더라고요.

집에서 해줄수있는것은 아무래도 초기정도로밖에 못해주게 되고 아이가 자라면서는 

영양분도 충분히 채워줘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을 아이한테 먹였던 것 같아요.

편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엄마가 해주는 것 보다는 자동화로 된 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그래서 이번에 엘빈즈 공장견학 소식을 들었을 때,

현재 제가 아이한테 이유식을 먹이고 있지는 않지만 주위에 조카들도 결혼을 하고 있고 한 번쯤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해보고 

소개해주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믿을 수 있는 이유식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니라는 걸 몸소 느끼고 돌아왔던 하루였어요.

 

여긴 어디? 충청북도 계룡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눈누난나 신나게 이른 시간에 고속도로를 질주해서 도착을 했어요.

 

 

  

그렇게 얼리네 집들이에 시간맞춰서 왔는데요^^

어쩜 이렇게 플래카드가 맞이해주는데

내 명찰^^ 넘 귀엽지 않나요?

 

 엘빈즈 공장견학을 하기위해서 먼저 저희는 5층에 있는 회의실로 방문을 했답니다.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있는지 첨 알았어요.

제품들 하나하나 어쩜 이렇게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포장이 되어있는지

온라인에서만 보던 제품들을 여기서 보니 반가우면서 신기했답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한 저희를 위해서 간식까지 준비를 해 주셨는데요.

하나같이 맛있는거 있죠?^^

 

  

공장장님이 직접 오셔서 브랜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이유식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 먼저 설명을 해 주셨답니다.

솔직히 방문하기전에는 사실 모든 공정이 수작업이 아닌 자동화시스템으로 만들어질 거라는 생각에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어야 안심이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하 있었는데요.

직접 설명을 들어보니,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이유식이 생산 되는 과정은  재료의 검수부터 완성 되어서 포장되기 전 까지의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주문량만 생산을 하고 있고, 또 하나 이렇게 자체적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점에서 믿음이 팍팍 가는 거 있죠.^^

집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에 세딸 모두 직접 했는데 이렇게 모든 과정을 직접적인 손길로 이뤄지는지 알았다면 

막내는 초기부터 주문해서 먹일 걸...,

설명을 듣고 나서 바로 직접 만드는 과정의 모습을 견학하러 가기 위해서 

위생복을 착용하였습니다.

근데 이걸 막상 처음에 한번 인줄 알고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공정 하나 방문하고 나오면 다시 교체 

헐~~ 이 과정을 매번 직원분들은 반복을 하신다고 하는데....,

 

엘빈즈가 탄생이 된 것은 2007년으로 

저희 둘째를 임신중이였을때더라고요.^^ 

어찌나 반갑던지.

 

엘빈즈 공장견학에서 제가 가장 놀라웠던 건 철저한 위생관리 였답니다.

한 층  또 한 층 올라갈 때 마다 위생복과 덧신, 먼지털이, 손 씻기, 소독까지

정말 이유식 하나 만들기 위해서 이정도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데요.

이과정을 거쳐야만 만드는곳으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엄마들이 선택하는 믿을 수 있는 이유식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검수를 하는 과정 역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것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보시는 것 처럼 재료 손질부터 조리하고

포장까지 한 그릇의 이유식이 완성되기까지 거의 모든 과정이 

사람의 손길로 완성이 된다는 점이 인상깊었답니다.

 

엘빈즈 공장견학을 하면서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것 중에 하나가 

실온이유식 소비기한은 1년이고 

냉장이유식 소비기한은 1달이라고 하더라고요.

아기반찬은 소비기한 15일이라고 합니다.

이건 엄마들이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남겨드려요~~

공장 내부 모든공간은 HACCP 인증 설비로 관리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곧, 믿을 수 있는 이유식을 만들기 위한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합니다.

직원분들의 꼼꼼한 위생 루틴까지 보면서 이곳은 믿을 수 있는 이유식을 만드는 공간이 맞구나 싶더라고요.

청결은 기본이고, 위생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수준!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드는 사람들의 진심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다시 회의실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믿을 수 있는 이유식에 대해서 

성분과 함량을 직접 들어보고 

새로 출시된 한우듬뿍 토핑 제품과 반찬도 만나봤답니다.

 

그리고 나서 두둥! 아이는 물론 엄마들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바로 그 믿을 수 있는 이유식 엘빈즈에서 만들고 있는 제품을 시식해보았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당연히 조미료 하나 없이 만들었는데 

맛있어 봤자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 시식을 했는데?

눈에 하트가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그러면서 우리집 딸들한테 급 미안해지는,

내가 도대체 딸들한테 무슨짓을 한건지 ㅋㅋㅋㅋ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세상에 아기들이 먹는 이유식이 맛있다고 느낀건 첨 이였어요.

더군다나 제가 만드는 과정을 또 보고왔잖아요?

제품 하나하나 입안에 넣었을때 부드럽게 퍼지는 식감과 고소하고 여기에 향까지 더해지는데,

어떤건 제가 음! 이건 간이 되있네? 했는데 전혀 간이 안되있는 제품이였어요.띠용!

재료자체있는 그 안에도 나트륨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간혹 엄마들이 간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전혀 간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른들이 먹으면 음! 살짝 많이 싱겁다 정도의 맛이 나더라고요. 근데 맛있어 ㅋㅋㅋ

  

이렇게 믿을 수 있는 이유식 엘빈즈 시식까지 마치고서 

준비해주신 점심을 먹고서 다시 집으로 왔는데요.^^

그냥 오지는 않았죠.

 

 

감사하게도 준비해주신 푸짐한 선물까지 정성스럽게 담아주셔서 

오는길에 차가 많이 밀리다보니 알밤과 밤이구마는 중간에 제가 몇개 먹었는데요.

다른거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는데 완전 쫀득쫀득

저는 밤이구마하고 감이구마는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챙겨 먹고 싶을 정도로 주문하려고요^^

그리고 푸룬이지는 우리 똥강아지와 저를 위해서 함께 챙기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엄마의 마음으로 전하는 진심, 그리고 이유 있는 선택

이번에 엘리네집들이 공장견학을 다녀왔는데요.

단순히 어떤 제품을 보는 시간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이 한명 한명을 생각하면서 정성을 담아 만드는 믿을 수 있는 이유식이라는 점에서 

이번에 직접 방문해서 몸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 이었는데요.

단순히 기계로 만들거라는 저의 생각에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드는  진심을 만나고 보니 

다자녀 육아한 엄마로서 그 마음에 더 깊이 감동이 되었던것 같아요~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재료 검수 과정부터 포장이 되는 과정까지

어디 하나 정성이 안들어간 곳이 없다보니 주위에 출산한 분들이나 임신중인 분들이 물어보시면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먹거리 첫걸음을 함께해주는 진짜 믿을 수 있는 이유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