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밥상] 이유식 논란 엘빈즈 공장 투어 견학으로 엘빈즈 함량보장 확인하고 왔어요 mktad***** 2024.08.06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미우밥상 입니다.저번 함량 이슈로 떠들썩했던 시판 이유식, 엘빈즈. 그때 함량 논란 이후로 저도 선뜻 손이 가지는 않더라고요. 곧 직장맘이 되는지라 유아식 반찬과 국을 사려고 돌아보다가 공장 투어 소식을 발견했어요!시판 제품을 많이 먹이긴 했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몰라 궁금했었고 논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신청해서 다녀왔답니다. 시판 이유식 엘빈즈 공장 투어 일정10:00 대전역 1번 출구 집결10:00~10:30 계룡 공장 이동 10:30~11:00 브랜드 소개 11:00~12:00 생산 현장 견학 및 시식 12:00~12:30 계룡산 국립공원 이동 12:30~14:30 점심 식사 및 휴식 14:30~15:00 대전역 이동 및 해산 제가 다녀온 곳은 대전에 위치한 계룡 공장이에요.방문 전 부터 오픈 톡방으로 담당자님이 친절하게 일정과 집결지를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찾아갔답니다.대전역 ktx 1번 출구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플랜카드 덕분에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버스 타자마자 좌석 보고 휘둥그레!제조 공정이 궁금해서 신청한 공장 투어인데.. 귀빈 대접받는 황송함을 느꼈어요.전체 인원이 집결할 때까지 담당자님이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해주셔서 좋았답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오느라 수고했다며 브런치까지 주시더라고요.이번이 제1회 공장 견학이라던데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이 들었어요.가는 길에 팀장님이 오늘의 일정을 브리핑해 주시면서 야심 차게 준비하셨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규모의 계룡 공장 도착!임직원분들과 견학단 분들, 다 같이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제가 파워 I에 혼자 참여한 거라 걱정했었는데 사전 오픈 톡방에서부터 만나서까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서 즐거웠답니다. 시판 브랜드 엘빈즈 계룡 공장은 한 건물에 모든 공정이 있었어요.전처리, 제조, 포장, 사무실, 물류팀까지 한 건물에 있어서 공장관리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사무실에 도착해서는 이름표를 받았는데 뒤쪽에 견학 일정이 있어서 궁금할 때마다 볼 수 있었어요. 이런 세심한 부분이 방문한 엄마들을 신경 써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제조업체를 오래 다닌 1인으로서 안전보건과 경영방침이 잘 게재되어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모든 임직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소중한 아이의 밥과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게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사무실에는 다양한 이유식과 간식, 음료 등이 진열되어 있고 웰컴 간식까지!맛있는 떡집이라서 꼭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자꾸 이렇게 감동 주실 거예요? 사실 엄마들에게 이유식이란 내 소중한 아이에게 주는 음식이기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신경 쓸 게 많아지고 직접 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더불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시판 브랜드를 찾게 되더라고요. 엘빈즈는 작년 함량 논란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면서 임직원들이 바뀌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요.대표님과 공장장님이 나와서 직접 설명해 주시는데 허심탄회하게 이슈에 대해 소통해서 좋았어요. 소중한 내 아이의 먹거리, 엄마에게 그것만큼 중요한 건 없죠.시판 브랜드를 먹이면서도 제조공정이 어떻게 되는지, 재료 손질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었기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견학단이긴 하지만 제조공정을 남에게 보여주기란 쉬운 일은 아닌 걸 알거든요.근데 이렇게 식품 제조공정을 볼 수 있다니!!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견학단이라서 그대로 들여보내실 줄 알았는데 위생복을 입고 손 세척과 먼지 제거까지 외부인도 위생을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특히 식품은 깨끗하게 만들기 어렵잖아요.저도 집에서 요리를 할 때마다 여기저기 튀고 흘리고 난리여서 스스로 지저분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웬걸 많은 양을 생산하는 곳임에도 제가 만드는 것보다 훨씬 깨끗해서 놀라울 정도였어요. 직원분들이 모두 위생복을 모자와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으셨고 각 공정마다 손 세척과 먼지 제거는 기본, 수시로 세척하고 소독하며 작업하시더라고요.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함량은 직접 무게를 재고 로봇으로 한 번 더 확인한 후 태블릿에 기재하여 다음 공정까지 확인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시스템이 놀라웠어요.남편이 뭐든지 논란이 있는 후가 제일 좋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정말 깨끗하게 만들고 함량 체크끼지 되니 오히려 좋더라고요? 식재료 손질부터 검수, 포장까지 한 건물에서 저장되고 내부 엘리베이터로 이동되어서 상할 걱정도 없겠다 싶었어요. 다음은 시판 이유식 시식!예전에 엘빈즈 먹일 때 제가 원했던 질감과 크기여서 마음에 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초기부터 완료기, 한우 토핑까지 함량 보장이어서 그런지 더 속 재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어요.집에서 시판 이유식을 데울 때마다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진 않을까? 아기에게 해롭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엘빈즈 용기는 젖병 소재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고 해서 안심이었어요. 직접 모든 단계를 시식해 봤는데 채수와 육수를 사용해서 그런지 확실히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어쩐지 아이가 엘빈즈를 잘 먹는다 했더니 제가 먹어봐도 맛있었어요. 특히 한우 토핑은 맛도 맛이고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손이 자주 갈 것 같았어요. 입자감과 베스트 메뉴, 식재료에 대해서 설명 들으면서 시식하니 더 좋더라고요. 내가 만든 것보다 깨끗한 환경과 사람과 기계가 꼼꼼하게 검수하는 함량 보장과 맛까지 좋다니...논란이 있다고 한동안 쳐다도 안 봤던 게 미안해지더라고요.그리고 임직원분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수평적인 게 느껴져서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투어가 끝나고 들린 국립공원! 육아하느라 집에만 있거나 놀이터에 가는 게 전부였는데 푸르른 공원에 오니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요. 점심으로는 유명 맛집 닭백숙, 닭볶음탕, 전까지!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에서 식사하면서 같이 참여한 분들, 임직원분들과 수다를 떨었답니다.담당자님과 관계자분들이 너무 유쾌하셔서 대화하는 게 즐거웠어요. 시간이 없어도 커피는 꼭 마셔야 한다며!! 아침 일찍 오시느라 수고했다며 사주신 후식 커피까지.단순한 호기심으로 참여했던 견학이었는데 신나게 놀고 가는 기분이었어요.헤어지려니 아쉬운 기분까지 들었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 양손에 가득 쥐어주신 선물 꾸러미.거기에 대표님 편지까지.. 만나기 전부터 집에 왔을 때까지 임직원분들의 진심과 노력이 느껴졌어요. 사실 가기 전까지만 해도 저도 논란 때문에 아이에게 먹이지 않았었는데, 직접 가보고 난 후 믿음이 생겨 다시 먹이기 시작했어요.수기와 기계로 더블 체크해 함량을 보장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만드는 시판 이유식 브랜드, 엘빈즈.직장맘이라 어느 브랜드의 유아식 반찬과 국을 먹일까 고민하고 있엇는데 제가 만드는 것보다 깨끗하고 맛있게 만들어 주는 엘빈즈로 먹이려고요. 저처럼 저번 이슈로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라요~.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