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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아이 육아중인

리빙인플루언서 응죵입니다. 

얼마전, 저희 둘째아이가 즐겨먹던

이유식 브랜드인 엘빈즈 공개모집에 

선정되어 공장투어를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저희 둘째아이는 초기이유식을 제외하고는

중기, 후기, 완료기까지 그리고 아이의 

간식류, 음료까지 시판이유식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 중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브랜드가 바로 엘빈즈였는데요. 

 

아이가 많은 이유식 브랜드 중 가장 선호했던

엘빈즈 제품이 작년, 함량 이슈화가 되면서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떠올라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엘빈즈 공장 초청에 

선정되어 이유식 생산 과정도 살펴보고 

변화된 엘빈즈를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 엘빈즈 함량 보장 공장 투어 " 

 

공장 투어에 선정된 후로 단톡방이 만들어지고

진행 상황들을 함께 공유해 나갔어요. 

엘빈즈 공장 투어가 있던 날 오전 10시 

대전역에서 집결해 공장까지 버스로 

픽드랍을 해주셨는데요. 

 

저도 대구에서 올라가는 일정이라 아이들

등하교는 남편한테 맡겨두고 아침 일찍부터 

대전행 기차에 올랐어요. 

엘빈즈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방문 견학이었지만 정말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을 했네요. 

 

모두 버스에 집결한 후 출발을 했는데요.

엘빈즈 공장은 계룡시에 위치해 있어서 

가는 길에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를 준비해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샌드위치를 먹다보니 어느새 엘빈즈

계룡 공장에 도착을 했는데요. 

 

대부분의 식품공장은 이렇게 오픈하는 것을

많이 꺼리기도 한다는데 자신있게 

생산라인을 공개하는 모습에 그동안 우리 아이가 

맛있게 먹었던 이유식들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보니 기대가 컸어요. 

 

엘빈즈 공장 투어를 하면서 생각보다

큰 규모에 다시 한번 놀랐는데요. 

2층~4층까지 이유식 생산라인이라  

구역별로 어떻게 생산이 이루어지는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5층으로 먼저 올라가 공장 견학에

선정되신 분들과 엘빈즈 관계자들이 

모여 같이 인사를 나누었어요. 

한켠에는 이렇게 많은 상장들과 

엘빈즈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천천히 살펴보았답니다 :) 

 

함량 이슈에 관련되어 숨김 없이

이야기를 하시는 대표님의 모습과 

이슈화된 문제점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마음가짐까지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이들의 먹거리인 만큼 함량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이번 공장 견학을 통해 

엘빈즈의 진심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개선점들을 이야기 해주시더라고요. 

 

무엇보다 함량이슈가 있던 브랜드라 그런지

생산 과정에 있어 태블릿 시스템을 도입해 

올바른 함량 유지를 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생산라인에 들어가 보니

무게를 재서 바로바로 태블릿에 

입력을 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믿음직스러웠답니다. 

 

생산라인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건

정말 너무 깨끗했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놀랐는데요. 

바닥에 물기도 없을 뿐더러

조명의 밝기부터 기계들의 위생상태 등 

뭐하나 흠잡을 곳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생산라인의 공장을 견학해본 것은

처음이기도해 이정도까지 위생적인 면을 

기대한 것은 아니였는데요. 

이런 생각을 했던 게 무색하리만큼

위생관리가 너무나도 철저하게 유지되고  

있어 엘빈즈 시판이유식을 믿고 

먹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어요. 

 

엘빈즈 함량 보장 공장 투어를 진행하면서

이렇게 엘빈즈 시판이유식을 단계별로 

시식해볼 수 있던 시간이 있었는데요. 

시식을 하면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엘빈즈의 이유식 용기는 젖병을 만드는 

소재로 만든 그릇이라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해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씩 소분해 이유식 정보들을 

살펴보며 시식을 진행했는데요. 

제가 엘빈즈 제품을 선택했을 때도 

너무 묽지 않은 점도와 세분화된 

입자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었었어요. 

 

이렇게 담아놓고 보니 단계별로 정말

많은 굵기와 입자가 있었고 

토핑이유식으로 한우가 있었는데 

한우플러스가 한우의 향도 가득하고 

맛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요거는 따로 구매해서 아이들 볶음밥,

주먹밥 등에 넣는다던지 아이들이 아플 때 

한우토핑을 이용해 죽을 끓여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엘빈즈의 이야기와 이유식 시식,

그리고 생산라인 견학까지 꼼꼼히 진행한 후 

근처 동학사에서 간단한 식사와 커피 한 잔을 

한 후 다시 대전역으로 향했네요! 

 

중간중간 재미있게 이벤트도 진행해

주시면서 다양한 선물까지 주셨는데 

빈손으로 왔다가 두손 무겁게 귀가했어요 :) 

 

함량 이슈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깊은 반성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더 많은 방안을 도입해 

개선해 나가는 엘빈즈의 노력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엘빈즈로 믿고 먹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답니다.